추성훈, 에너지마저 ‘단백’하다…핫식스 더 프로 새 광고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이종격투기 스타 추성훈이 단백질 에너지 음료 ‘핫식스 더 프로’의 새로운 얼굴로 나섰다.
롯데칠성음료는 강인함과 친근함을 겸비한 추성훈을 모델로 발탁하고, 청량한 탄산감과 단백질을 강조한 신선한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나의 클럽은 이곳’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추성훈은 클럽에서 핫식스 더 프로를 들고 어색해하다가, 벽을 부수고 헬스클럽으로 뛰어들어 “단백질이 들어 있거든!”이라 외친다. 이어 “에너지가 단백해!”라는 강렬한 문구와 함께 핫식스 더 프로의 기능성과 청량감을 강조했다.

광고는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메인 영상과 함께 총 9편의 숏폼 콘텐츠로 공개됐다. 추성훈 특유의 유쾌하고 진정성 있는 매력이 곳곳에 녹아들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클럽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활용해 반전과 재미를 더했다”며 “추성훈과 함께 핫식스 더 프로의 새로운 이미지를 소탈하고 친근하게 전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핫식스 더 프로는 빠른 흡수의 분리유청단백질을 더한 에너지 음료로, ‘오리지널 파인애플향’과 ‘멀티비타민 애플망고향’ 두 가지로 출시됐다. 각각 12g, 6g의 분리유청단백질과 다양한 비타민을 함유해 운동 시 기능성까지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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