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배우 주원이 여전한 ‘군뱅’ 우정을 과시했다.
주원은 29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빅뱅, 고경표, 빈지노와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대성의 단독 솔로 콘서트 ‘2025 아시아 투어 디스 웨이브 인 서울’에서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앞서 주원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조교로 있을 당시 지드래곤이 훈련병으로 들어와 친분을 쌓고,
태양, 대성, 빈지노, 고경표와 함께 ‘군뱅’(‘군대’+‘빅뱅’)을 결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주원은 지난달 열린 지드래곤의 단독 콘서트에도 참석해 인증샷을 남기며 우정을 드러내왔다.
한편, 주원은 지난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이후 2010년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오작교 형제들’(2011), ‘각시탈’(2012), ‘굿닥터’(2013) 등 다수의 드라마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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