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육동한 춘천시장이 30일 오후 홈플러스 춘천점에서 재난안전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분야의 전문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한편, 춘천시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69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3일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에는 춘천시와 함께 안전 관련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시민단체(안전보안관) 등이 참여해 구조물, 소방, 전기 등 분야별로 취약 요소를 점검한다.

시는 특히 민관합동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점검을 추진하고, 점검 결과는 전용앱을 통해 즉시 등록·공개함으로써 후속 조치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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