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가수 장한음이 솔로 아티스트로 발돋움한다.

장한음은 1일 오후 6시 첫 번째 디지털 미니 앨범 ‘루시드 드림(LUCID DREAM)’을 전격 발매한다.

이날 발매되는 ‘루시드 드림’은 총 6곡으로 구성됐으며, 전곡의 작사와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 전반에 이르기까지 장한음이 직접 참여했다.

앞서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감성적인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을 인정받아 온 장한음은 이번 앨범을 통해 활동명 ‘한음’에서 본명 ‘장한음’으로 활동명을 변경하며 음악에 대한 진정성과 아티스트 브랜딩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타이틀곡 ‘샤인(Shine)’은 꿈속에서 마주한 찬란한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낸 곡으로, 장한음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과 세련된 사운드 프로듀싱이 조화를 이루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루시드 드림’은 장한음의 음악적 도전과 진정성을 담아낸 앨범”이라며 “변화와 성장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