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수현이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2일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수현은 최근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지난 2021년부터 YG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이어온 수현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가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종료하면서 자연스럽게 소속사를 나오게 됐다.
수현은 지난 2015년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결혼과 출산으로 공백기를 가진 후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영화 ‘보통의 가족’과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등에 출연하며 복귀에 성공했다. 수현은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수현은 JTBC 드라마 ‘신의 구슬’에 출연한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