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가수 지드래곤을 폭로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카메라 돌 때만 연락해요 정형돈의 지드래곤 폭로‘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호영은 “지드래곤과 케미가 너무 좋아 보인다”고 말을 건넸다. 이에 정형돈은 “걔는 카메라 돌 때만 연락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디가 편하게 생각해주니까 고맙다”면서 “7년만에 만났지만 어색함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오랜 만에 만난 소감에 대해 “20대 애기때 봤다가 30대 중후반에 만나니까 느낌이 또 달랐다”면서 “굳이 연락을 계속 하고 그래야지만 내 사람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도 전했다.
한편,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매주 일요일밤 9시 20분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