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윌리엄의 부모가 운영하는 개인 채널에는 “이번엔 중국이다~~ 5월1일-5일까지 베이징에서 대회가 있어서 또 갑니다!!! 현서야~ 이번엔 같이 못 가서 너무 아쉽지만 넌 한국에서 이번 대회 열심히 하고 형은 중국에서 우승해서 메달 꼭 따올게~ 블리츠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은 운동을 한 뒤 땀에 젖은 모습으로 하키 장비를 입은 채 앉아있다. 특히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폭풍성장한 윌리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샘 해밍턴은 지난해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에서 윌리엄이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약 중임을 밝히며 “최근에 대회 두 개 나갔고, 둘 다 우승했다”며 “한 대회에서는 황금 스케이트도 탔다”고 언급했다. 지난 7일에는 윌리엄이 속한 아이스하키 팀이 대회에 참석해 우승을 차지한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벤틀리는 과거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