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이정재의 진짜 딱지치기 실력이 공개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2’는 나들이 용돈 마련을 위해 본격적인 게임에 참여하는 게스트 이정재와 사 남매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정재와 사 남매가 도전할 게임은 ‘오징어 게임2’에 등장했던 한국의 전통놀이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정재의 딱지치기와 제기차기 실력이 예능 최초로 공개될 예정. ‘오징어 게임’ 시즌1과 시즌2에서 456번 참가자 성기훈 역으로 열연한 이정재는 ‘기훈이 형’ 맞춤 게임에 학을 떼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막상 용돈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다는 전언.

공개된 현장 스틸컷에는 특유의 미소를 머금고 온 힘을 다해 딱지를 내리치는 이정재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징어 게임’ 명장면을 그대로 소환한 가운데 이정재의 실제 딱지치기 실력은 어떨지, 나들이를 향한 용돈벌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언니네 산지직송2’에 완벽하게 스며든 이정재의 또 다른 스틸컷 역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정재가 밥상 앞에서 미소를 머금고 있는 모습을 비롯해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행복한 인증샷을 남기는 장면은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언니네 산지직송2’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