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동화 구연·마술 체험… “꿈과 상상력 키우는 시간 되길”

유아 눈높이 맞춘 정담회로 따뜻한 소통… 종이꽃 선물 받아 눈길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육동한 춘천시장이 2일 근화어린이집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해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육 시장이 동화 ‘친절한 호랑이 칼레의 행복한 줄무늬’를 직접 구연하며 아이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이어지는 마술쇼에도 참여해 아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재원 아동이 건넨 종이꽃 선물에 육 시장이 감동을 표하며 현장 분위기가 훈훈해졌다.

육 시장은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이 자라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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