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올해 ‘스타워즈 데이(Star Wars Day)’를 기념해 1~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도심 한복판을 스타워즈 세계관을 테마로 탈바꿈한 이번 행사는 스타워즈 팬은 물론, 일반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꾸며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스타워즈 데이’ 당일에는 주요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펼쳐졌다. 이날에는 팬들이 직접 제다이의 정신을 배워 보는 ‘제다이 트레이닝’, 스타워즈 공식 팬클럽 ‘501군단 대한민국지부’와 ‘코리아나 마칭밴드’의 캐릭터 퍼레이드, 스타워즈 대표 OST를 연주한 ‘아르떼 오케스트라’ 공연 등 스타워즈 세계관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색 경험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남은 행사 기간 동안에는 스타워즈 테마로 구성된 공간과 함께 레고 스타워즈 작품 및 브랜드 협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팝업 부스가 계속해서 운영될 예정이다.

디즈니코리아는 스타워즈 데이 행사를 비롯해 콘텐츠, 게임, 리테일 등 다양한 소비자 접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새로운 세대의 팬덤과 브랜드 경험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디즈니+에서는 오리지널 시리즈이자 반군 연합의 첫 승리를 다룬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프리퀄인 ‘안도르’ 시즌2가 스트리밍 중이다.

또한 2일에는 신작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타워즈: 언더월드 이야기’가 게임 포트나이트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다. 이는 디즈니+ 콘텐츠가 게임 속에서 프리미어 형식으로 공개되는 첫 사례로, 팬들이 직접 콘텐츠를 감상하고, 캐릭터로 플레이하며 스타워즈 세계관을 확장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