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아산병원의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하며 그들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진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쓰였다”며“아픈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밝게 뛰어놀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게나마 후원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진의 후원금을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와 의료 환경 개선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햔편, 진은 16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에코(Echo)’를 발매할 예정이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