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서현(본명 서주현)이 어린이날을 맞아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린 시절 사진을 대거 공개했다.

서현은 5일 “안녕하세요 어린이 서주현입니다. 1. 피아노치는 서주현. 2. 바이올린 켜는 서주현. 3. 북치고 장구치는 서주현. 당신의 최애를 골라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다채로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어린 서현은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뽐냈다.

한복과 드레스를 곱게 차려입고 피아노 앞에 앉아 진지하게 연주에 몰입하는 모습, 무대 위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모습, 전통 의상을 입고 장구와 북을 두드리는 모습 등 다양한 장면이 담겼다.

사진 곳곳에는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밝은 에너지가 고스란히 묻어난다. 직접 그린 그림과 가족사진, 그리고 동물 캐릭터가 어우러진 콜라주도 눈길을 끈다.

서현은 어릴 적부터 음악과 예술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음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서현은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서 퇴마사 샤론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나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