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그룹 아스트로 진진이 쇼뮤지컬 ‘드림하이’ 첫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아스트로 진진은 지난 5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진행된 ‘드림하이’ 공연에서 송삼동 역으로 관객과 만났다.
쇼뮤지컬 ‘드림하이’는 지난 2011년 KBS2에서 방영된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K팝 스타가 되는 꿈을 꾸었던 주인공들이 모교인 기린예고로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진진은 이번 작품에서 가수 ‘The K’로 데뷔한 주인공 송삼동 역을 맡았다. 이를 통해 진진은 춤과 함께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보여줬다.
앞서 진진은 지난 2023년 ‘드림하이’ 초연으로 뮤지컬 배우로서 첫 발걸음을 내디딘 바 있다. 이후 뮤지컬 ‘겨울나그네’, ‘사랑의 불시착’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무대 경험을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진진은 이번 ‘드림하이’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입증했다.
‘드림하이’는 6월 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