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박보검이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부상 불발에도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건넸다.

박보검은 6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보내주신 사랑을 품고 항해합니다. 어제도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백상예술대상’을 태그하고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보검은 5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동엽, 수지와 함께 7년째 MC를 맡아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MC들이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남겼다.

박보검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함께 한 배우 염혜란, 최대훈, 아역배우 김태연과 재회해 기념촬영을 함께 했다.

박보검은 ‘폭싹 속았수다’로 방송 부문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올랐으나 수상은 불발됐다.

한편, 박보검은 오는 31일 방송을 시작하는 JTBC 드라마 ‘굿보이’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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