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담비가 출산 후 첫 외출에도 완벽한 데님 핏 소화로 부러움을 샀다.

손담비는 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오랜만에 외출인 듯?”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손담비는 레드 브라운 색상의 핀 스트라이프 싱글 재킷과 플레어드 데님 팬츠로 멋을 냈다.

지난달 11일 딸을 출산한 이후 25일 만의 외출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시간에 몸매를 회복한 손담비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아가씨세요?”라거나 “아기 낳고 금방 청바지 입을 수 있는 몸매 부럽다”는 등의 댓글로 놀라워하고 있다.

한편 배우 손담비는 2011년 SBS 예능 ‘키스 앤 크라이’에서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인 이규혁 감독 만나 1년 비밀 연애를 하다 헤어진 후 10년 만에 재회해 2022년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시험관 2차 시술 끝에 결혼 2년 만인 지난해 9월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으며 지난달 11일 딸을 낳았다.

손담비 부부는 오는 9일 TV CHOSUN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를 통해 첫 딸 출산 과정을 영상으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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