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김사랑이 따뜻한 일상을 전했다.
김사랑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몽글몽글한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마포구의 한 애견카페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사랑은 화이트 셔츠와 모자를 착용한 채 순백의 대형견들과 함께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벤치에 앉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과 여러 마리의 강아지들에게 둘러싸여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그의 옆에서 평온하게 잠든 강아지와 앞에서 밝게 웃고 있는 강아지들이 몽글몽글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사랑은 2000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남자가 사랑할 때’, ‘왕과 나’, ‘시크릿 가든’, ‘사랑하는 은동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지난달 26일 공개된 ‘SNL 코리아’ 시즌7 4화에서 하얀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