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혼성 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 빽가, 김종민이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신지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날의 #코남매 추억 대방출~”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신지, 빽가, 김종민 세 사람이 환한 미소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야외 정원에서 테이블을 꾸미고 꽃과 사진, 샴페인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장식된 공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테이블 위에는 세 사람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장가가도 출산해도 코요태포에버”라는 문구가 적힌 가랜드가 걸려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세 멤버는 서로를 향한 변치 않는 애정과 팀워크를 과시하며 오랜 시간 함께한 ‘코남매’의 끈끈한 우정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코요태는 1998년 데뷔 이후 ‘순정’, ‘실연’, ‘비몽’, ‘만남’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대한민국 대표 혼성 그룹이다.

멤버들은 각자 다양한 방송 활동과 예능 출연, 솔로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꾸준히 완전체로 무대에 오르며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도 20주년 기념 앨범 발매, 예능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세 멤버의 끈끈한 팀워크와 우정은 많은 대중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사진 공개에 팬들은 “세 사람의 우정이 부럽다”, “코요태는 영원하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해달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