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개그맨 박성광(43)의 아내 방송인 이솔이(37)가 일본 도쿄로 향하며 근황을 알렸다.

이솔이는 11일 SNS를 통해 “저는 도쿄에 왔어요”라고 전하며 사진을 여러 장 공유했다. 공항에서 찍은 사진부터 이동 중에 창문에 비친 모습을 촬영한 영상 등 이솔이의 일상이 담겨있다.

이솔이의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패션이 눈에 띈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루즈핏 셔츠에 쇼트 팬츠를 매치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워커 부츠로 패션에 강렬한 포인트를 남겼다다. 어깨에 걸친 브라운 색상의 카디건으로는 실용적인 패션을 완성했다.

사진과 영상에서는 이솔이의 설레는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솔이는 “하 자유부인 나들이 너무 행복해요. 조금만 더 즐겨도 되겠죠”라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이솔이는 박성광과 2020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해 결혼 일상을 대중에 공개하기도 했다. rok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