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혜리가 10km 러닝을 완주한 소감을 전했다.
혜리는 12일 자신의 SNS계정에 “하루 동안 후유증에 지쳐 쓰러져 있다가 이제 정신이 든 혜리”라는 인사와 함께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 소감을 남겼다.
혜리는 “그 와중에 리커버리 5km 뛰고 왔다”며 힘든 중에도 회복 러닝을 소화한 사실도 밝혔다.


이어 혜리는 “여러분!! 10k 제가 해냈다”며 “하루에 1000보도 안 걷는 저에게 러닝의 행복을 알게 해주신 코치와 10개월 동안 대회를 준비하신 저의 파트너, 그리고 팀 진심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혜리는 “7000명의 여성 러너분들과 함께 뛰고 서로 응원하고 지지하고 연대하는 그 기분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함께 뛰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혜리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애프터 다크 투어 서울 10K(AFTER DARK TOUR SEOUL 10K’에 참여해 10km를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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