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믿고 듣는 감성 보컬리스트 로이킴과 정승환이 부산을 찾는다. 옴니버스 공연 ‘LIVE ON 부산’을 통해 팬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바른손이 주최하고 ㈜빅쇼이엔엠이 주관하는 ‘LIVE ON 부산’은 오는 6월 28일 토요일 오후 5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공연 티켓은 5월 22일(목) 오후 8시, 예스24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 이번 만남은 로이킴과 정승환이라는 감성 보컬 최강 조합의 첫 합동 무대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봄봄봄’부터 ‘북두칠성’, ‘그때 헤어지면 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로이킴은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진솔한 음악으로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부산 무대에서는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정승환 역시 ‘너였다면’, ‘이 바보야’, ‘눈사람’ 등 감성 발라드의 히트메이커로 자리매김하며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타이틀을 꿰찬 주인공이다. 섬세한 감정선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의 마음을 울릴 준비를 마쳤다.

이번 공연은 두 아티스트가 각자의 레퍼토리와 감성을 오가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꾸며진다. 두 사람의 솔로 무대는 물론, 어디서도 볼 수 없던 특별한 협업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공연 관계자는 “로이킴과 정승환이라는 두 감성 장인이 선사할 무대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의 추억이 될 것”이라며 “티켓 오픈 전부터 팬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