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커버업, 백팩 등 워터 페스티벌 스타일링 아이템 16종 선보여
콜라보 전용 새로운 심볼과 키치한 그래픽을 제품에 적용

[스포츠서울 | 김종철 기자]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대표 박영준)이 여름 워터 페스티벌 시즌을 맞아 미국 스트리트 브랜드 ‘마크곤잘레스’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본격적인 워터 페스티벌 시즌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물을 맞으며 즐기는 워터밤 축제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수영복은 원피스 2종과 비키니 2종으로 구성했으며, 엣지있는 스타일링뿐 아니라 빠른 건조가 가능해 워터밤을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원피스 수영복은 가슴 부분 콜라보 아트웍과 옆선 셔링 디테일과 함께 X자형 변형이 가능한 어깨 끈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비키니는 홀터넥 스타일로 노출이 적고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수영복 외에도 레이어드로 활용할 수 있는 커버업도 함께 구성했다. 메쉬 슬리브리스 2종, 스커트 2종, 돌핀 쇼츠 2종 등은 가볍고 활동적인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췄다. 남녀 공용 반팔 티셔츠 2종과 스윔 팬츠 2종 역시 콜라보 심볼을 패치와 아트웍으로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
워터 페스티벌에서 활용도 높은 가방과 모자도 함께 선보인다. 메쉬 소재의 미니 백팩은 간편하게 들 수 있도록 제작해 소지품 보관에 용이하며, 넓은 챙의 트러커 캡은 햇빛과 물로부터 얼굴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마크곤잘레스의 대표 심볼 ‘엔젤’에 배럴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를 더해 새롭게 ‘블루 엔젤’ 심볼을 만들었으며, 자유로운 감성과 스트리트 무드를 담은 키치한 그래픽을 제품에 적용해 협업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뚜렷하게 보여준다.
배럴 관계자는 “여름이 다가오면서 워터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한 고객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스타일링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만큼 이번 콜라보 상품들로 개성을 담은 워터밤 패션 스타일을 연출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배럴 X 마크곤잘레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배럴, 마크곤잘레스 공식 온라인과 배럴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마크곤잘레스 홍대 직영점 등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jckim99@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