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임영웅이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놀(NO) 티켓이 제18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공연부문 대상 과 인물 부문 국내 콘서트 아티스상을 수상했다.

NOL 티켓이 주관하는 골든티켓어워즈는 매년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공연과 아티스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2005년 시작돼 우리나라 공연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전 부문에 놀(NOL) 티켓 플랫폼의 티켓 판매량을 반영한다. 일부 부문에서는 온라인 관객 투표 결과도 합산했다.

온란인 투표는 4월 28일 부터 5월 11일까지 2주간 실시했다.

올해 제18회 골든티켓어워즈는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국내에서 개최된 공연과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했다. 공연 부문에서는 대상을 포함해 뮤지컬, 연극, 클래식·무용·전통예술, 페스티벌, 내한 콘서트 등 각 장르별로 작품상을 수여한다.

인물 부문에서는 뮤지컬 배우와 연극 배우는 남녀별로 각각 시상하고, 국내 콘서트 아티스트, 중소극장 뮤지컬 배우, 씬스틸러(배우) 부문도 수상자를 선정했다. 공연부문 대상에 21개 작품이 후보로 선정됐다. 이외 작품상과 인물상에는 각각 12개 작품 또는 12명이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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