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글·사진 | 영종도 = 이주상 기자] 심플함 속에 담긴 여름 감성, 클래식한 무드의 공항패션!
배우 기은세가 지난 21일 오후 화보 촬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기은세는 인도네시아의 유명 휴양지 발리 섬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기은세는 모던한 감성의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계절감을 살린 화이트와 네추럴 톤의 조합으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듯한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이트 컬러의 루즈핏 팬츠는 깔끔하면서도 여유 있는 실루엣을 연출해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았다. 여기에 짧은 기장의 스트라이프 패턴 톱은 시원한 느낌을 더하며, 잔잔한 러플 디테일이 여성스러운 무드를 자아냈다.
가디건은 버튼을 풀어 가볍게 걸친 스타일로 자연스러움을 더했고, 골드 버튼 포인트가 클래식한 감각을 한층 살렸다. 여기에 큼직한 진주 이어링은 미니멀한 룩에 포인트가 되어 우아함을 더했다.
가방은 브랜드 ‘MARHEN.J(마르헨제이)’의 라탄 토트백으로, 라탄 소재와 브라운 스트랩이 어우러져 내추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슈즈는 화이트 스트랩 힐로 전체적인 톤을 맞추면서도 세련된 마무리를 완성했다.
이번 공항 패션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세심하게 계산된 스타일링으로, 여름철 데일리 룩의 좋은 예시가 되기에 충분하다.
한편 기은세는 4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미모와 매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본업인 배우를 비롯해 파워 인플루언서, 모델 등 다채로운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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