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완도군에 따르면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8일까지 완도 치유 페이 현장 안내소에 설치된 사진 인화 부스 이용객(선착순 1,0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완도 치유 네 컷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사진 무료 인화 부스에서 출력한 사진을 촬영해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후 직원에게 보여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필수 해시태그는 #완도치유페스타, #완도치유네컷, #인증샷이벤트 이다.

사진 무료 인화 부스는 완도 해조류센터(완도읍 해변공원로 84) 내 위치해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완도군 관광과 문정상 팀장은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완도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인화하여 추억을 간직하고 완도를 기억할 수 있는 기념품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여행 경비의 최대 20만 원을 지원해주는 완도 치유 페이와 관광 시설 입장료 할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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