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24일 공식 홈페이지에 “아이엠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방문하였고, 검사 결과 스케줄을 최소화하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당분간 건강 회복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그룹 활동을 포함한 아이엠의 스케줄이 당분간 유동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라며 “아이엠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여느 때보다 다채로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 13일 멤버 형원의 전역으로 수년 만에 완전체를 이룬 몬스타엑스는 10주년 당일 리레코딩 앨범 ‘NOW PROJECT vol.1’을 발매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고, 최근 완전체 공연 ‘커넥트 X(CONNECT X)’와 팝업 스토어 ‘모놀로그’ 개최 소식까지 전하며 의미 있는 10주년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2주간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 ‘모놀로그’를 개최할 예정이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