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가수 현아, 용준형 부부가 함께 파격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현아는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남편 용준형과 함께한 일상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오렌지색의 단발머리로, 남편 용준형은 민트색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최근 현아는 “타투를 지운 지 1년 됐다”고 고백하며 전신 타투 제거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타투를 지우게 된 계기에 대해 “엄마가 ‘한 번만 깨끗한 몸으로 지내보는 게 어떻겠니. 하고 싶은 것 다 해봤으니까’라고 하셨다. 너무 아프다. 지금 4번 정도 받고 잠시 쉬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1월 가수 용준형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이후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그해 10월 서울 삼청각 야외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달 30일에는 새로운 싱글 ‘못’(Mrs. Nail)을 발표하면서 가수로 컴백했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