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게임과 프로야구가 만나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게임업계 ‘맏형’격인 넥슨이 포문을 열었다.
넥슨은 프로야구 KT와 협업해 ‘메이플스토이’ 지식재산(IP)을 활용한 브랜드데이 경기를 선보인다. ‘메이플스토리’ IP가 스포츠와 협업하는 것은 최초다. ‘메이플스토리 데이’는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다.
이 기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는 ‘메이플스토리’ 대표 캐릭터인 핑크빈을 중심으로 경기장 곳곳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를 기념해 이달 30일 KT 위즈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메이플스토리 데이’ 콘셉트의 응원타올, 응원봉, 응원 배트, 콜드 컵 등 다양한 굿즈가 출시된다. 또한 브랜드데이가 시작하는 6월 20일부터는 더욱 다채로운 2차 굿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메이플스토리’와 KT 위즈 브랜드데이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핑크빈’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km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