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손석구가 자신만의 수면 패턴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나인 퍼즐’로 호흡을 맞춘 배우 손석구, 김다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구는 “차기작을 위해 10kg 감량을 목표로 운동하고 있다“면서 ”최근 크로스핏에 빠졌다. 재미가 붙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손석구는 음주와 수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회식 자리에 가면 술기운을 빼려고 집에 걸어갈 정도”라며 “술기운에 잠드는 게 싫다”고 덧붙였다.
특히 “요즘은 하루에 8시간 푹 잔다”라며 “잠이 오면 솔직히 씻지도 않고 그냥 잔다. 씻고 뭐하면 깨서. 메이크업도 안 지우고 잔다”라는 깜짝 고백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세안과 숙면 중 숙면이 더 중요하다는 손석구는 “잘 자는 것만큼 기분 좋은 게 없다”라며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틈만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