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수많은 아이돌 사이에서 최강 동안 미모를 뽐냈다.
하동근은 31일 개인 SNS에 MBC ‘쇼!음악중심’ 방송 캡처본과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방송에는 세븐틴, 레드벨베 아이린·슬기, 아이들, 트리플에스, 라이즈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들이 출연했다.

그는 먼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35세 아저씨가 ‘쇼!음악중심’에서 의도치 않게 위치 선정 인자기(뛰어난 위치 선정) 된 날”라는 글과 함께 ‘쇼!음악중심’ 엔딩컷에서 MC 문성현과 아이브(IVE) 이서 사이에서 어색한 미소를 짓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음악중심에서 ‘복세편살’ 스며들기 성공”이라며 지난 4 발표한 ‘복세편살’을 배경음악 삼아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복세편살’은 ‘트롯퀸’ 홍진영이 작곡한 하동근의 신곡이다.
하동근은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 그해 싱글 앨범 ‘꿀맛이야’로 정식 데뷔했다. 2022년 TV조선 ‘미스터트롯2’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MBC ON ‘트롯챔피언 어워즈’ 팬ON스타상, 마이원픽 ‘트롯대전’ 트로트 가수 남성 부문 1위와 지난 3월 ‘트롯차트쇼-트롯챔피언’에서 10위에 올랐다. 그는 훈훈한 외모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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