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육동한 춘천시장이 지난달 31일 풍물시장을 찾아 춘풍야장 야시장 개장과 관련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육 시장은 야시장 부스 설치 예정 구간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동선, 안전시설, 위생 관리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춘풍야장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표 문화 야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춘천 풍물야시장은 새로운 이름 ‘춘풍야장’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올해 야시장은 지난달 30일부터 풍물시장 아케이드 설치 구간에서 10월 31일까지 장날(2일·7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열린다. 개장식은 내달 9일 오후 6시로 예정됐다.

춘풍야장은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와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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