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본명 이동민)가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차은우는 4일 자신의 SNS에 “3일 뒤에 만나”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은우는 다양한 장소에서 편안한 일상과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콘서트가 열릴 무대에서 뉴욕 양키스 모자를 쓴 채 바닥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흰색 티셔츠 차림으로 헤드폰을 착용한 채 셀카를 찍고 있으며, 짙은 회색 맨투맨과 가벼운 미소로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죽 재킷과 모자를 착용한 사진에서는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차은우가 속한 아스트로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The 4th ASTROAD Stargraphy(더 포스 아스트로드 스타그래피)’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차은우가 군 입대 전 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공식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차은우는 오는 7월 28일 육군 군악대에 현역 입대한다. 아스트로의 중심 멤버에서 글로벌 스타로 성장한 차은우의 입대 소식에 많은 팬들이 아쉬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