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가수 아이유가 차은우가 설렘 가득한 투 샷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4일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은 #아이유 #차은우”라는 글과 함께 ‘미인’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찍은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아이유는 지난달 27일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발매했다. 다섯 번째 수록곡 ‘미인’은 신중현과 엽전들의 원곡을 재해석한 곡으로, 아이유 특유의 새초롬하면서도 건조한 목소리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

차은우가 특별 출연한 ‘미인’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6일 만에 270만 회를 넘겼다. 뮤직비디오는 빛나는 외모의 소년과 그림자 진 소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들의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