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인 최시원이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최시원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유와 평화는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누리는 오늘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값진 시간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현충일을 기리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시원이 검은색 수트를 차려입고 국립서울현충원 입구를 묵묵히 걸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현충탑을 향해 나아가는 그의 뒷모습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깊은 경의와 추모의 마음을 드러낸다.
또 다른 이미지에는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국화꽃, 군모, 태극 문양 등이 어우러져 현충일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한편, 최시원은 현재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페어링’에서 MC로 활약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