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고현정이 걱정을 부를 만한 퀭한 ‘셀카’ 사진에도 무탈한 근황을 전했다.
고현정은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무탈했던 일주일!!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고현정은 헤드폰을 착용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머리에 꽂은 캐릭터 ‘피카츄’ 머리핀을 뽐내기도 했다. 다만 고현정이 공개한 사진 중 긴 생머리를 내린 셀카는 눈 주위가 붉고 퀭한 느낌이 들어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고현정이 “무탈한 일주일”이라고 밝힌 탓에 팬들은 “무탈해서 다행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ENA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갑작스레 참석하지 못해 건강에 대해 우려를 낳았었다. 올해 초에는 큰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고현정은 가짜뉴스로 떠돈 ‘사망설’에 대해 “죽지 않았다”면서 “그 뒤로 잘 회복해 지금 건강하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 감사하다”고 브이로그를 통해 밝힌 바 있다.
한편, 고현정은 SBS 새 주말 드라마 ‘사마귀’ 촬영을 마치고 9월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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