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김사랑이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뽐냈다.
김사랑은 14일 자신의 SNS에 “오늘 핑크렌즈”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사랑은 검은색 상의와 하의를 매치한 ‘올블랙’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그는 산뜻한 연두색 핸드백으로 포인트를 주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쓸어 넘기며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은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4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투명한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감탄을 부른다.
김사랑은 2000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0년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윤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SBS ‘왕과 나’, JTBC ‘사랑하는 은동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7 4화에 출연해 하얀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 변치 않는 아름다움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