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쿠팡의 자체 브랜드(PB) 제조 자회사 CPLB와 30개 중소 제조 파트너사들과 공동 참가한 ‘2025 디지털 유통·물류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쿠팡 PB상품을 생산하는 중소 제조사들이 소비자를 비롯해 정부 관계자, 유통업계 바이어들을 처음으로 대면하는 자리여서 반응이 뜨거웠다. 3일간 총 2200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CPLB는 중소협력사 30개사에 전용 부스를 제공했고, 참여 업체들은 쿠팡 PB상품뿐 아니라 자사 브랜드도 함께 홍보했다.
CPLB 전경수 대표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중소 제소사들이 자신들의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시장과 연결되는 자리를 체감한 뜻깊은 기회로 많은 분이 호응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이 더 많은 판로를 확보하고 알찬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ssho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