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본명 최성희·45)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풋풋한 외모를 과시했다.
바다는 20일 자신의 SNS에 “비가 와도 행복할 수 있어. 일단 웃어봐”라는 긍정적인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비오는날 #미소장착 #행운 #빗방울 #쏟아짐 #화이팅”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활기찬 에너지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바다는 금발 머리를 묶고 그레이 톤의 편안한 의상 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투명한 피부와 상큼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비 오는 거리의 계단 앞에서 빗방울을 느끼는 듯한 뒷모습을 보여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바다는 2017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결혼 후에도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