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눈이 즐거운 잘생긴 뚜벅이 3총사의 먹방이 시작된다.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으로 오는 8월 첫 방송 되는 먹방 여행기 ‘뚜벅이 맛총사’가 배우 권율과 연우진, 배우 겸 가수 이정신과 함께 정규시즌으로 돌아온다.
‘뚜벅이 맛총사’는 현지인과 소통하고 직접 발로 뛰며 숨겨져 있는 현지인 ‘찐맛집’을 발굴하는 미식 탐험 프로그램이다. 현지인이 줄 서는 ‘로컬 맛집’부터 ‘가성비 갑(甲) 맛집’까지, 관광객에게 알려지지 않은 보물 같은 핫플레이스를 찾아 나선다.

이번 여행에는 지난 파일럿을 통해 맛집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했던 연예계 대표 미식가 ‘율슐랭’ 권율이 리더이자 맏형으로 든든하게 중심을 잡는다. 여기에 여자들의 영원한 이상형이자 훈남의 정석인 ‘로코킹’ 연우진이 합류했다. 또 음악부터 연기까지 못 하는 게 없는 다재다능한 멀티테이너 ‘자이언트 베이비’ 이정신이 새롭게 투입돼 눈호강 ‘미식 삼총사’를 완성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삼총사는 이탈리아 피렌체로 추정되는 도시의 구석구석을 살피고 있다. 피렌체에는 티본스테이크 맛집부터 젤라또까지 골목 곳곳에 맛집이 숨어있어 기대를 더한다.
한편 지난 2023년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뚜벅이 맛총사’는 숨은 찐맛집을 향한 좌충우돌 여정은 물론, 침샘 폭발과 식욕 탱천 ‘맛잘알’들의 역대급 미식 먹방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