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가수 송지은 남편이자 유튜버 박위가 두 발로 서있는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박위는 자신의 SNS 계정에 “요즘, 제가 꿈에 나와서 두 발로 걸었다는 연락을 많이 받았어요.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말이네요”라며 “진짜 일어서게 된다면 지은이랑 영국의 콘월에 가보고 싶어요. 밤 하늘을 가득히 수놓았던 별빛들을 같이 보고싶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위가 사고 전 바닷가에서 밝게 웃으며 두 발로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박위는 신앙생활을 하던 중 새벽 예배에서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을 처음 만나 2023년 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yoonssu@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