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워터밤 여신’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가수 권은비가 사랑스러운 패션으로 청순미를 뽐냈다.
권은비는 10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 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워터밤 무대 위에서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팔색조 같은 매력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은비는 흰색 반팔 티셔츠 위에 도트 무늬가 수놓인는 블랙 슬립 원피스를 레이어드해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길게 늘어뜨린 웨이브 헤어는 그녀의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 강조했다.


권은비가 공개한 패션은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서 크롭 셔츠로 안으로 화이트 비키니를 통해 가슴 라인을 과감하게 노출했던 것과는 다른 청순미가 강조되었다.
사진은 배경으로 보아 지난달 28일과 29일 중국 충칭에서 진행된 단독 팬미팅 당시 남긴 것으로 보이며 해외 팬미팅 뿐만 아니라 오는 9월 열리는 ‘워터밤 발리 2025’ 출연 소식을 알리는 등 글로벌 스타로의 도약에 나서고 있다.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