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예비 신랑 문원을 언급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예고편에서는 13일 결혼하는 김지민, 김준호 커플을 찾아온 신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신지는 예비 신랑 문원과 첫 만남에 대해 “일 관련해서 DM으로 연락이 왔다”라며 “‘선배님 노래를 불러도 괜찮냐’고 해서 ‘너무 좋다’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7살 어린 문원에 대해 신지는 “파이팅이 넘친다. 워낙 부지런하고 운동도 좋아한다. 다 해준다. 진짜 손 하나 까딱 안 하게 해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신지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문원과 결혼을 발표했다. 그러나 문원의 이혼, 학창 시절, 군 복무 시절 루머 등 논란이 불거지며 결혼 반대 여론이 들끓었다.

이에 신지와 문원은 입장문을 발표하고 “모든 루머와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