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 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이 우아한 무대 의상과 함께 독보적인 인형 비주얼을 뽐냈다.

장원영은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빨간 입술 이모티콘 하나와 함께 무대 의상을 입고 매력을 뽐내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따.

공개된 사진은 장원영은 지난 12일 독일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Olympiastadion & Olympiapark Berlin)에서 개최된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의 무대를 위한 패션을 남긴 것이다.

사진 속 장원영은 화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홀터넥 스타일의 크롭티와 짧은 핫팬츠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풍성한 머리를 높게 묶어 올리고 작은 왕관 형태의 헤어 액세서리를 착용하여 마치 동화 속 공주님 같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섬세한 레이스 장식의 시스루 장갑과 목걸이가 더해져 우아함을 한층 끌어올렸다.

앞서 아이브는 12일 독일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Olympiastadion & Olympiapark Berlin)에서 개최된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에 케이팝(K-POP) 걸그룹 최초로 초청돼 약 55분간 무대를 펼쳤다.

이어 20일(현지 시간)에는 프랑스 파리 롱샴 경마장(Hippodrome ParisLongchamp)에서 ‘롤라팔루자 파리’ 무대까지 연이어 오를 예정으로 K팝 걸그룹 최초로 ‘롤라팔루자’ 2년 연속, 총 세 차례 초청이라는 진기록을 세우게 된다.

upandup@spor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