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트민남’ 전현무가 패션 자신감을 드러낸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는 ‘브레인즈’ 6인방이 ‘털보 펭귄 관장님’으로 유명한 이정모를 마스터로 맞이한 가운데,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동물’ 분야가 퀴즈와 이야기로 풀어져 안방극장 1열에 온 가족을 끌어 모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황제성은 이상엽의 셔츠를 보더니 “오늘 버스 몰고 왔냐?”며 ‘기장 패션’을 언급한다. 하석진 역시 “전현무와 궤도의 룩이 비슷하다”며 화려한 패턴의 셔츠를 입고 온 두 사람을 가리킨다. ‘패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황제성은 “그러고 보니 ‘패션’ 분야가 나올 때가 됐다”며 기대감을 내비친다. 이에 전현무는 “‘패션’ 분야라면 내가 기여할 수 있다. 트렌드를 다 알고 있다”라고 ‘트민남’다운 자신감을 발산한다.

펭귄각종과학관 관장인 이정모의 등장에 궤도는 “이정모 관장님이 ‘동물’ 타이틀로 나오실 줄 몰랐다. 공룡, 달력, 기후 쪽 다 가능하신 분”이라며 존경심을 보인다. 뒤이어 이정모는 “오늘 주제는 ‘동물들의 필살 생존법’”이라고 선포한 뒤, 생존을 위해 무늬가 다른 치타-재규어-표범에 대한 이야기를 푼다.

한편, ‘브레인 아카데미’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