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지켜” vs “너무 멋져”…초미니 패션에 갈린 반응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미국 시카고 콘서트 무대에서 선보인 초미니 무대 의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블랙핑크가 시카고 공연에서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사진은 무대와 가까운 관객석에서 촬영한 것으로, 블랙핑크 멤버들의 뒷모습이 담겼으며 특히 리사의 의상이 큰 주목을 받았다.

리사는 엉덩이 라인이 대부분 드러나는 수준의 초미니 팬츠를 착용했다. 다른 멤버의 의상과 비교해도 파격이다. 이 모습에 팬들의 반응은 갈린다.

“너무 짧은 거 아니냐, 우리 리사 지켜, 너무 멋지긴 한데 좀 민망해 보인다” 등의 의견이 올라온다.

반면 “몸매가 좋아서 다 소화한다. 해외팝스타 느낌 물씬” 등의 긍정 평가도 뒤따른다.

리사 본인은 공연후 자신의 SNS에 “Chi-town you guys were so much fun! And I got to say hi to Sue the t-rex”라는 글과 함께 화제가 된 초미니 의상의 앞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11일 새 디지털 싱글 ‘뛰어(JUMP)’를 발매하며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