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오윤아가 아들과 함께 한 유쾌한 놀이공원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오윤아는 26일 자신의 SNS에 “민이랑~~ #나의힐링요정”이라는 멘트와 함께 다정한 일상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윤아와 아들은 차 안에서 밝은 미소로 서로를 바라보거나, 놀이공원 어트랙션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특히 오윤아의 아들은 해맑게 두 팔을 번쩍 들고 놀이기구를 즐기는 등 남다른 에너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서로 손을 잡거나 익살스러운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에서 남다른 모자의 사랑과 끈끈한 애정이 느껴진다.

오윤아는 2007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그해 8월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2015년 6월 이혼, 이후 오윤아는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을 홀로 키우며 끊임없는 애정을 보여왔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