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가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에 성공했다.

28일 양현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가 아이를 가진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는 지난 3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난임 사실을 고백했다. 당시 두 사람은 지난 2년 간 다섯 번의 시험관 시도를 했으나 임신으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밝혔다.

끝까지 2세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았던 두 사람은 1년 반 만에 시험관 재시도에서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됐다.

한편, 양현민과 최참사랑은 11년 연애 끝에 지난 2019년 3월결혼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