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다이어트 중인 일상과 운동 근황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27일 자신의 SNS에 “목-금 24시간 단식 후에 금토일 #스위치온다이어트 3일차 고비를 무사히 넘기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또한 “휴가 중 주짓수 3회, 필라테스 2회 불태웠다. 마지막은 딸과 듀엣 필라테스로 마무리”라며 활발한 운동 일정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지윤은 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 유연한 자세로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레깅스와 상체 라인이 드러나는 상의를 착용한 채, 필라테스 기구 위에서 다리를 올린 채 스트레칭에 집중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검은색 도복을 입은 채 딸과 함께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반복적인 운동을 통한 건강 다이어트에 대한 박지윤의 의지가 엿보인다.
특히 박지윤은 “딸과 듀엣 필라테스”라고 강조하며, 모녀가 함께 운동하는 다정한 순간도 공유했다. 사진 속에서 딸은 자신의 어깨를 훌쩍 넘는 키로 성장한 모습이 시선을 끈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아나운서 최동석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2023년 14년 만에 이혼했다.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 교섭을 통해 자녀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박지윤은 현재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공개를 앞두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