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인천공항 = 이주상 기자] 섹시만점의 윈터가 핑크빛 초미니 원피스로 공항의 팬들을 설레게 했다.
세계적인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윈터가 3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케이콘 LA 2025(KCON LA 2025)’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시 영종도에 있는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했다.
윈터는 핑크빛과 흰색이 섞인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매력을 뽐냈다.
곧게 뻗은 일자 다리와 어우러져 섹시함을 배가했다.
원피스는 흰색 칼라의 커프스와 화이트 드로스트링 넥타이와 매치를 이루며 고급스러움도 뽐냈다.
특히 허리 부분을 흰색 끈으로 묶어 포인트를 주었다.
백만달러짜리 각선미는 짙은 빨간색 힐 펌프스를 신고 세련미를 더하며 더욱 빛났다.
또한 핑크빛과 반대되는 검은색 핸드백은 되레 포인트로 작용하며 윈터를 더욱 맵시있게 만들었다.
헤어스타일 또한 의상과 어울리게 긴머리를 다운시켜 섹시함을 두드러지게 했다.
전체적으로 윈터는 시크하면서 세련된 느낌의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한편 윈터가 소속된 에스파는 최근 신곡 ‘Dirty Work’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윈터 또한 여름 시즌을 맞아 수영장을 배경으로 한 상큼한 분위기의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여러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화보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윈터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흑발에 올 화이트 착장 사진 등 자신의 일상 사진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해 화제를 일으켰다.
윈터는 폐렴 수술 후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기를 가졌지만, 현재는 활발하게 활동을 재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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