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배우 서효림이 최근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 집에 이어 파손된 차량의 모습을 공개했다.

서효림은 1일 “3주만에 이렇게.그날의 흔적 처참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서효림의 차량은 사이드미러가 파손된 상태로 바퀴와 차량 하부 모두 진흙으로 뒤덮였다.

앞서 서효림은 지난 20일 가평 지역을 덮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고립됐다고 밝혔다.

전날에도 서효림은 피해를 입은 가평 집의 모습을 공개하며 “복구에 힘써주시는 지자체 관계자분들 군인 동생들, 더운날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루빨리 모든 분들이 일상을 되찾기를 바랄게요. 2차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애도합니다”라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고(故) 김수미 아들 정명호 씨와 결혼 후 슬하에 딸 하나를 뒀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