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모집…8월부터 12월까지 활동

브랜드 가치·정체성 담은 다양한 콘텐츠 제작

우수 크리에이터에 지속 협업 기회 제공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골든블루가 숏폼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젝트 ‘골든블루 새파란 녀석들’ 2기를 모집한다.

‘새파란 녀석들’ 프로젝트는 지속 성장하는 숏폼 콘텐츠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전문 크리에이터를 육성, 주류 문화를 새롭게 해석한 콘텐츠 확산을 위한 기획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1기가 공식 출범했다. 이를 통해 ㈜골든블루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 강화와 건전 음주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총 30명의 2기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선발 인원들은 8월부터 12월까지 숏폼 콘텐츠의 기획·제작·편집에 대한 전문 교육 과정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각종 미션들을 수행 후 ㈜골든블루의 브랜드 가치와 정체성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골든블루는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통해 각 크리에이터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동시에 콘텐츠 제작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자 중 우수 크리에이터들을 선발,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골든블루와 지속 협업할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1기는 회사 브랜드를 주제로 6개의 미션을 수행, 약 230개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인스타그램·유튜브·틱톡 등 다양한 SNS에서 누적 조회수 100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골든블루 박소영 대표이사는 “이번 ‘골든블루 새파란 녀석들’ 2기 역시 브랜드 감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훌륭한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참신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골든블루가 가진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